건의 1137 번에 대해서 두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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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경희
조회Hit 1,567회 작성일Date 21-11-29 11:52
조회Hit 1,567회 작성일Date 21-11-2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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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7월 쯤에 1137번 버스에 대해서 의견을 낸적이 있었습니다
노포동에서 양산버스 2100(2300)에 밀려서 빈차로 출발하는게 안타까워서 노선 변경에 대해서 의견을 냈었는데 첨부화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쉽게도 건의가 채택이 안된다고 답변을 주셨더라구요
근데 이번에 네이버 나무위키에서 1137번에 대한 기사를 읽었는데 깜짝놀랐습니다 제 의견이 체택이 되어 노선변경이 이루어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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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하반기 개편때 초천교차로로 진입해 7호국도 우회도로로 가게 될 예정이고, 기점이 꽃바위로 연장될 예정이다. 양산 직행좌석버스들의 광역환승 도입으로 인해 동구쪽 수요를 잡아보려고 꽃바위로 연장시키는 듯 하다. 원래는 대복교차로로 진입할 예정이었으나 초천교차로 진입으로 바뀌었다.' -나무위키-
'714번과 1127번의 기점이 농소차고지로 연장되면서 삼산동, 달동에서 서창, 덕계로 갈 수 있는 유일한 노선이 되었다. 거의 똑같은 루트를 달리지만 소속은 양산시인 2100번, 2300번과는 아치에너미 관계. 소송까지 갈 정도로 사이가 상당히 좋지 못하다. 2100번, 2300번과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좌석차량 신차는 언제나 1127번, 1137번에 우선적으로 운행했다. 그래도 광역좌석형 차량과 시내좌석형 차량의 차이는 극복하기 어려웠는지 울산 시내버스 간 무료환승으로 손님을 끌어모아 왔다.
그러나 2018년 11월 경부터 2100, 2300번이 환승제한을 풀면서[9] 이 노선의 경쟁력이 크게 줄어든 상황이다. 이 노선과 2100, 2300번 간의 차이는 사실상 태화강역을 가느냐 마느냐 차이밖에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태화강역 일대는 아직 개발도 크게 되지 않아서 여기까지 가는 수요도 별로 없다.
이제는 환승할인이 상당히 정착되면서 수요가 급감해버렸다. 어느 정도냐면 먼저 온 이 노선을 보내고 양산직행버스를 탈 지경이며 출퇴근 시간에도 빈 자리가 많이 보인다. 삼산동, 옥동, 무거동 등지와 같은 남구 지역은 2100, 2300번을 타고 환승을 받는게 부산까지 가장 저렴하게 가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라고 하지만 사실 714번타고 덕계가서 부산 50번으로 갈아타는게 제일 저렴하다. 사실상 이 노선은 울산시와 버스회사들이 자존심차원으로 운행한다는 느낌이 강해졌다. 이 노선을 신설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기 때문에 아무래도 버스업체쪽에서도 애착이 갈 수밖엔 없는 듯하다.
이 때문인지 결국 웅상구간을 모두 통과하고 노선도 방어진까지 연장될 예정. 하지만 그 먼 거리를 증차 없이 연장해서 수요 증가가 될지는 의문이다.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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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입니다 이번을 계기로 1137번이 활성화가 되길 바랍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봅니다
노포동에서 2100(2300) 이용 승객중 40%는 덕계 서창손님이고 나머지는 전부 울산삼산으로 가는 승객입니다
1137이 통신사로쪽으로 운행하는걸 홍보만 잘한다면 승객들의 이용률이 많이 늘어난다고 봅니다
보통 사람들은 금액과 시간중에서 시간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요금을 조금 더 지불하더라도 2100(2300)보다는 1137번으로 몰릴꺼라고 확신합니다
노선변경에 조금더 의견을 건의하자면 시간을 더 줄일려면 태화강역에서 아산로를 거쳐 염포산터널로 해서 바로 꽃바위로 가는것도 방법이고
승객유치에 더 비중을 취하자면 남목으로 해서 아산로쪽으로 운행하는게 더 나을듯 합니다
다음에는 역시나 빈차로 운행하는 1127번에 대해서 의견을 올려볼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노포동에서 양산버스 2100(2300)에 밀려서 빈차로 출발하는게 안타까워서 노선 변경에 대해서 의견을 냈었는데 첨부화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쉽게도 건의가 채택이 안된다고 답변을 주셨더라구요
근데 이번에 네이버 나무위키에서 1137번에 대한 기사를 읽었는데 깜짝놀랐습니다 제 의견이 체택이 되어 노선변경이 이루어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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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하반기 개편때 초천교차로로 진입해 7호국도 우회도로로 가게 될 예정이고, 기점이 꽃바위로 연장될 예정이다. 양산 직행좌석버스들의 광역환승 도입으로 인해 동구쪽 수요를 잡아보려고 꽃바위로 연장시키는 듯 하다. 원래는 대복교차로로 진입할 예정이었으나 초천교차로 진입으로 바뀌었다.' -나무위키-
'714번과 1127번의 기점이 농소차고지로 연장되면서 삼산동, 달동에서 서창, 덕계로 갈 수 있는 유일한 노선이 되었다. 거의 똑같은 루트를 달리지만 소속은 양산시인 2100번, 2300번과는 아치에너미 관계. 소송까지 갈 정도로 사이가 상당히 좋지 못하다. 2100번, 2300번과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좌석차량 신차는 언제나 1127번, 1137번에 우선적으로 운행했다. 그래도 광역좌석형 차량과 시내좌석형 차량의 차이는 극복하기 어려웠는지 울산 시내버스 간 무료환승으로 손님을 끌어모아 왔다.
그러나 2018년 11월 경부터 2100, 2300번이 환승제한을 풀면서[9] 이 노선의 경쟁력이 크게 줄어든 상황이다. 이 노선과 2100, 2300번 간의 차이는 사실상 태화강역을 가느냐 마느냐 차이밖에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태화강역 일대는 아직 개발도 크게 되지 않아서 여기까지 가는 수요도 별로 없다.
이제는 환승할인이 상당히 정착되면서 수요가 급감해버렸다. 어느 정도냐면 먼저 온 이 노선을 보내고 양산직행버스를 탈 지경이며 출퇴근 시간에도 빈 자리가 많이 보인다. 삼산동, 옥동, 무거동 등지와 같은 남구 지역은 2100, 2300번을 타고 환승을 받는게 부산까지 가장 저렴하게 가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라고 하지만 사실 714번타고 덕계가서 부산 50번으로 갈아타는게 제일 저렴하다. 사실상 이 노선은 울산시와 버스회사들이 자존심차원으로 운행한다는 느낌이 강해졌다. 이 노선을 신설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기 때문에 아무래도 버스업체쪽에서도 애착이 갈 수밖엔 없는 듯하다.
이 때문인지 결국 웅상구간을 모두 통과하고 노선도 방어진까지 연장될 예정. 하지만 그 먼 거리를 증차 없이 연장해서 수요 증가가 될지는 의문이다.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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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입니다 이번을 계기로 1137번이 활성화가 되길 바랍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봅니다
노포동에서 2100(2300) 이용 승객중 40%는 덕계 서창손님이고 나머지는 전부 울산삼산으로 가는 승객입니다
1137이 통신사로쪽으로 운행하는걸 홍보만 잘한다면 승객들의 이용률이 많이 늘어난다고 봅니다
보통 사람들은 금액과 시간중에서 시간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요금을 조금 더 지불하더라도 2100(2300)보다는 1137번으로 몰릴꺼라고 확신합니다
노선변경에 조금더 의견을 건의하자면 시간을 더 줄일려면 태화강역에서 아산로를 거쳐 염포산터널로 해서 바로 꽃바위로 가는것도 방법이고
승객유치에 더 비중을 취하자면 남목으로 해서 아산로쪽으로 운행하는게 더 나을듯 합니다
다음에는 역시나 빈차로 운행하는 1127번에 대해서 의견을 올려볼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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