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 버스번호 123번 기사님 무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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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보령
조회Hit 1,350회 작성일Date 21-11-28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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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 123번 버스 천상중학교->꽃바위방면 11:15분 출발 기사님. 시간에 맞지않게 일찍 출발하셔서 제가 버스를 놓칠뻔한것도 있지만, 제가 롱보드를 들고 타려니까 그거 들고 못탄다고 내리라고 하시네요. 제가 약 1년 반이란 시간동안 롱보드 들고 버스를 타고 다녔는데 그 누구도 저에게 뭐라하신 분이 단 한분도 없으셨어요. 근데 다짜고짜 이유 불문하고 보드들고 못탄다고 저에게 대뜸 버럭 화부터 내셔서 제가 이거 들고 다 탔었다고 얘기하니까 언성을 높이면서 보드들고 못탄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더 우겨볼까 하다가 속상한 마음에 그냥 내렸습니다. 그래서 결국 택시타고 다른 버스정류장을 가서 803 버스를 타고 갔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탈 때 803번 버스기사님은 제가 들고 있는 보드에 대해서 아무런 말도 하지 않으셨어요. 제가 뭐 롱보드로 피해를 끼친적이 한번도 없고 끼칠 일도 없는데 당황스럽네요. 제 택시비 날린건 어떻게 보상해주시나요. 보드 뿐만 아니라 다른 물건을 들고 탈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여부를 확실하게 인지 시켜주시거나 아니면 11:15경 123번 운행한 버스기사님께선 저의 시간, 금액, 감정적인 피해에 대한 처벌을 확실하게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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