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08번 버스를 자주 이용하는 승객입니다.

808번 버스가 하계 방학 이전에는 *삼호철새마을* 정류장에 오전 8시 22분 ~ 32분 사이에 도착하였으나,
하계 방학이 '끝난' 시점 이후로도 8시 35분 이후로 삼호철새마을 정류장에 도착하여 출근에 불편함을 느낍니다.

특히 삼호시영아파트(또는 삼호철새마을) - 정광사 노선 버스 중 *시청* 정류장을 지나는 버스는 337번과 808번 두 대 뿐인데,
337번을 타기에는 삼남에서부터 출발하기에 출퇴근 시간대에 삼호동 사람들이 편하게 앉아서 가려면 그나마 808번이 제일 적합합니다.

알림에 808번 관련된 게시글이 있어 확인하였으나 제가 타는 버스는 7시 20분 태화강역 출발로 차량 점검 영향을 받지 않는 걸로 보이는데 어째서 하계 방학 이전에 비해 늦게 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더군다나 금일(20일) 에는 8시 50분에 *삼호철새마을*에 버스가 도착하여 808번 버스를 이용할 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아래 사항들을 문의드립니다.

① 출근 시간대 808번 버스 *삼호철새마을* 정류장 도착 시간을 하계방학 이전(오전 8시 25분 전후) 처럼 앞당겨주세요.
② 가능하다면 삼호시영아파트 (또는 삼호철새마을) ~ 정광사 ~ 시청 노선을 가진 버스를 늘려주시거나 337번, 808번의 버스 배차를 늘려주세요.
③ 금일(20일) 808번 버스가 늦게 도착하였는데(오전 8시 50분 쯤 삼호철새마을 도착) 단순 태풍으로 인한 늦어짐인지 아니면 차량 점검으로 원래 타던 버스가 없어진건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