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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편 422번 버스 (3222) 승차거부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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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이은지
    조회Hit 584회   작성일Date 23-06-27 18:41

    본문

    6월 27일 오후 5시 50분경 태화시장,우정시장 버스 정류장이었구요
    버스타려는데 기사분이 카드 찍는 부분 손으로 막더라구요 (127번 버스타고 와서 환승하려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무선 이어폰 끼고 있어서 처음에 무슨 상황인지 몰라서 우선 타고 한쪽 이어폰 빼고 얘기했습니다
    제가 들고 있는 봉지 안에 콜라가 있어서 버스 타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밀봉(씰링처리됨)된 콜라가 작은 봉지 안에 있었고 그 작은 봉지는 큰 투명봉지 안에 있는 상황이었어요
    제가 마시고 있는 것도 아니고 밀봉된 콜라고 포장되어 있는데 문제가 있느냐고 물어보니 무조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다른 손님도 콜라 들고 있었는데 버리고 탔다 라는 식으로 얘기하셨구요 (한쪽 이어폰만 뺀 상황이라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그 콜라가 포장된 콜라인지 마시던 콜라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저 때문에 다른 사람 피해보는것도 그렇고해서 우선 내렸습니다
    환승하려던 버스에서 기사분이 승차거부해서 다음 버스 147번 탔는데 이 기사분은 별말 없으셨습니다

    지금껏 버스 이용하면서 밀봉포장된 음료에 한해서는 승차거부를 생전 처음 당해봐서 글을 쓰는건데요

    버스기사분마다 다른건가요?
    밀봉포장된 음료는 들고 타면 안되는건가요?
    투명봉지가 아니라 검은봉지에 들어있었어도 승차거부했을까요?
    투명봉지 속 이중 포장된 음료는 무조건 승차거부 대상이 되는건가요?

    422번 버스 기사분
    검은 봉지였으면 하나하나 검사하면서 손님 태우셨을건가요?
    아니면 투명봉지여서 밀봉된 음료가 눈에 들어와서 그냥 승차거부한거세요?
    제가 안 쏟을거고 밀봉된 거고 포장된거라고 말씀 드렸는데도 계속 안 된다고만 하셨죠?
    다른 손님들 시간 뺏고 싶지 않아서 그냥 알겠다하고 내리긴 했는데요 진짜 이해 안 갔습니다
    앞에 태워준 버스 기사분은 뭐고 뒤에 태워준 버스 기사분은 뭔가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