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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편 123번 구영리 범서중학교 대리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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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이은재
    조회Hit 830회   작성일Date 21-11-09 18:40

    본문

    17시57분경 범서읍 구영리 범서중학교 버스정류장 대리 방면에서 저희 엄마가 버스를 타려고 가고 있는데 버스가 정류장 근처에 와서 엄마가 버스 문앞까지 갔는데  앞사람이 승차를 하시고 난 후 엄마가 문 앞에 섰는데 문을 닫으시길래 엄마가 문에 노크를 했는데 문쪽을 쳐다보지도 않고 반대쪽을  쳐다보시고 그냥 무시하고 갔다고 하셨습니다. 무슨 귀를 막고 사는 것도 아니고 사람이 노크를 하면 안된다고 손짓을 해주지도 않았으면서 무시하고 그냥 가는게 맞는겁니까?? 제가 학교 통학때문에 매일 버스를 타는데 노크 하시는 경우를 봤는데 버스가  출발했는데 뛰어와서 문 열어달라고 문 두드리는 경우는 사고가 생길 수 있으니 안된다고 손짓이라도 해주시는 기사님들도 있고 엄마 같은 경우에 앞 사람이 타고 왔는데 문 닫기 전에 왔으면 기사님들은 대부분 열어주시는데 이건 뭐하시는 행동인지 도통 이해가 안되네요 설령 못 들었다고 해도 저는 에어팟을 끼고 앉아 있어도 노크 소리가 들리고 앞에 사람이 서 있는게 뻔히 보이는데 기사님은 과연 안 보이고 안 들렸을까요??? 이 행동은 제 선에서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 사람 무시하는 것도 아니고 뭐 장난하십니까?? 이번 일에 대해서 강력한 처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