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7시 20여분, 공업탑(수암시장방면)에서 266번 버스를 탔습니다.
박종*기사님이시더라구요

이 기사님 교육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버스운행중 빨간불일때 중간에 내려서 어슬렁 어슬렁 차도를 걸으시고
핸드폰 통화하신다고 버스정류장을 그냥 지나쳐 가시더라구요
결국 승객들이 내려달라고 소리지르니깐 그때서야 말로만 미안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심지어 승객들 차도에 내려주시구요, 통화는 계속하시더라구요

기사님들 운행중에 전화통화할 수 있는데,
다른분들은 이어폰으로 통화하시면,
이 분은 핸드폰 들고 통화하시더라구요

예전에는 버스 운행중에 승객들이 다 타고 있는데
차 세워서 빵집들어가서 빵도 사오시더라구요

그럴일은 없겠지만
혹시나 사고라도 나면 이 기사님이 전부 책임지실것도 아니시잖아요.

버스기사님들 버스 운행에 힘드신거 알아서
가끔 불편해도 넘어가는데 진짜 이 기사님은 정도가 심하신것 같네요
이 기사님  관련 교육 철저하게 진행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