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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편 6월4일 5005번 버스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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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강수현
    조회Hit 970회   작성일Date 23-06-04 05:01

    본문

    6월4일 새벽4시 달천에서 출발하는 5005번 리무진 버스를 타면서 겪은 버스 기사분의 불친절함을 신고합니다.

    캐리어를 들고 리무진 버스를 타는게 처음이라서
    캐리어를 어떻게 싣어야하는지 걱정되어
    기사분께 캐리어 들고 타도 되냐고 여쭤보았고
    된다고 하셔서 탑승했습니다.

    한 좌석에 캐리어 2개를 놓을 생각만 하고 놓아보니
    캐리어 크기가 커서 되지 않아 당황하고 있었는데
    '그렇게 하면 되겠어요?'라고 하시길래
    일단 저희가 잡고 있는 상황이여서 된다고 했더니
    그렇게 하면 되겠냐고 짜증을 내시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방법를 몰라 어떻게 하면 되냐고 여쭤봤더니
    캐리어 관리 못할거면 화물칸에 싣던가 내리라고
    소리를 지르시는겁니다.

    캐리어를 처음 들고 리무진을 타는 사람은
    캐리어 어떻게 놓아야되는지 모르면 내려야하나요?
    버스 기사분이 소리를 지르고 출발하시면서
    저희 들으라는듯이 짜증섞인 한숨을 내쉬고
    좌, 우회전할때 속도도 안 줄이고 거칠게 운전하시는데
    아침부터 너무 불쾌하고 리무진 타고 가는 내내
    불편했습니다.

    서비스적인 친절함을 원하는게 아닙니다.
    사람 대 사람으로 기본적인 예의를 이야기하는겁니다.
    여행 시작길에 웃으면서 인사드리며 탔던 리무진에서
    기사분의 언행에 저는 리무진을 타고 있는 내내
    불쾌하고 불편했습니다.

    이런 글을 쓰는것조차 마음이 불편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불편사항을 쓰지 않으면
    리무진을 처음 타는 승객분들이 저랑 같은 일을
    겪으실 것 같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