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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편 생각하면 할수록 기분 드러워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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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백동혁
    조회Hit 2,543회   작성일Date 21-09-16 09:55

    본문

    2021년 9월 16일 아침 8시에 태화강역에서 출발하는 837번 버스 (울산 71자 2758)

    운전했던 울산여객 이x록? 마x철?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얼굴을 잘 모르겠지만 이 두 분 중에 한 분인것 같은데,

    이마트앞 정류장에서 다른 버스 한 대가 정차하고 있어서, 그 다른 버스 뒤에 정차해서 문 열더라고요. 다른 승객분들은 도로로 걸어가서 먼저 탑승하셨죠.

    근데 저는 개인적으로 버스 타기 위해서 도로로 걸어가는 거 위험해서 잘 안하거든요. 도로 걸어가다가 버스에 치일까 염려가 되서요

    그래서 정류장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세워달라고 손짓한 다음에 버스에 탔습니다.

    타자마자 저한테 다른 분들은 걸어서 와가지고 탔는데 혼자만 정류장에서 손짓하고 그러면 어떡하냐는 식으로 말을 하네요

    네 저도 그 말 듣고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아 내가 잘못했구나 싶어서요.

    근데, 원래 목소리가 큰건지 사투리 때문인건지 왜 그렇게 언성을 높이면서 말을 합니까?

    뭐 아침에 기분 나쁜 일 있었습니까? 저한테 화풀이 하는줄 알았네요 진짜

    다른 승객들 다 보고 있는데 사람 엄청 민망하게 만드네요?

    제가 죄송하다고 하면서도, 기분이 미친듯이 나쁘더라구요. 말투 때문에. 버스타는 내내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기분이 정말 나빴습니다.

    내가 정류장에서 손짓해서 한 번 더 세운게 그렇게 기분이 별로 였나..

    기사님 말투를 고치던 사투리를 고치던 좀 해보세요 듣는 사람 기분 드럽게 잡치게 만드니까

    출근하는 나는 벙어리라서 가만히 있는줄 아는건가? 아주 본인들 기분만 기분인 줄 아는거야 뭐야?

    그리고 버스기사분들, 버스 정류장 옆에 나무 심어져 있는 곳에서 내려주지 마세요 진짜로

    바로 앞이 인도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바로 앞에 나무 심어져 있어서 거기 넘지도 못하고 뒤에 차는 오는데 도로 걸어가야 되잖아요

    좀 만 앞에가서 세워주면 되는데 왜 꼭 그렇게 세워주는건지 모르겠네 진짜로

    제발!!!!!! 제발!!!!!!!!!!!!!!!!!!!!!! 좀 승객 기분 좀 나쁘게 하지 마세요 나도 공짜로 타는 것도 아니고 내 돈 내고 타는건데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