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신고 앞 버스 정류장(문수경기장 입구)에서 아이들 하교길에  버스 기다리고 있는데 다 태우지 않고 출발하는 경우가 허다 합니다.

버스가 만차면 물론 이해가 갑니다만..
버스 뒤쪽에 사람 태울 공간이 있는 데도 불구하고 번번히 학생이 줄서있는데도 문을 닫고 출발을 한다고 합니다.

713번 버스.. 배차간격도 긴거라 다음 버스 올때까지 기본 30분은 길바닥에서 기다려야 되는데

수요일(8/25) 오후 4시 20분쯤 713번 기사님, 어제 목요일(8/26) 오후 3시 10분경 버스 기사님..

같은 분인지는 모르겠지만
기사님들의 딸이 그렇게 하교길에  버스도 놓치고 길바닥에 30분 넘게 다시 기다린다고 생각을 해도 그렇게 쳐 내버려 두고 가실건가요!!!???

한두번이 아니라 참다참다 불편신고글 올립니다.

제가 예전에 713번 타고 출퇴근 할때 기사님들은 다들 친절 하셨는데

계속 이런 일이 생기면 아이한테 버스 사진찍어 오라고 했더니 아이 아빠는 버스 기사님이 사진찍은 아이 찾아서 해코지 한다고 하지 말라고 하지만

계속 반복되면 제가 직접 가서 사진찍어서 신고할 계획입니다.

713번 기사님들.. 제발 그 버스 타고 등하교 하는 아이들 배려 좀 부탁드립니다.
꼭 좀 전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