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5~15:05 까지 울산71 자2250/233번버스를 타고있던 학생입니다. 범서중학교앞에서 타서 홈플러스 중구점 앞에서 하차하였습니다.
제가 50분동안 버스를 타고있었는데 버스기사분께서 50분내내 통화를 하셨습니다. 저는 에어팟을 끼고있었고 심지어 노이즈켄슬까지 하여서 왠만한 잡음은 잘들리지않고 신경도안쓰는편인데 눈쌀이 찌뿌려질정도로 소리가 컸고 심한 욕 까지 써가시면서 시끄럽게 통화를하셨습니다. 타고계시던 분들도 계속해서 불편해 하셨고 승객 한분이랑 돌아다닌다는 이유로 소리치시면서 화를내기도 하셨습니다.
승객들에게는 버스에서 되도록 전화하지말라고 시끄럽게하지말라고 버스에 붙여지기까지했는데 버스기사가, 몇십명의 사람들을 태워놓고 운전을 하는사람이 한시간이되도록 통화하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버스기사 어떻게되셨는지 의문이고 제발 다른일 하셨으면좋겠습니다.
이렇게 신고하면 달라지긴 하는건가요? 제대로 확실하게 조치를 취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버스 편하게 타고 다니고싶습니다. 친절하지 않아도됩니다. 승객들에게 불편함만 주지마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