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 17일 3시 15분 124번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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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회진
조회Hit 2,221회 작성일Date 21-08-1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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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시 15분 쯤 울산대 다이소 앞 신복로터리 앞 방향으로 가는 124번 버스가 신호를 무시하고 지나갔습니다. 덕분에 저는 죽을뻔한 경험을 했습니다.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다가 초록불로 바뀌는 것을 확인 하고 두걸음 정도 걸었을때 124번 버스가 저와 제친구 옆을 지나쳐 갔습니다. 3차선에서 가던 124번 버스가 속도도 줄이지 않고 브레이크도 밟지 않은 상태로 3차선 에서 1차선으로 급하게 방향을 바꾸어 지나 갔습니다. 분명히 제 신호는 초록불이었고 버스는 빨간불이었습니다. 저와 제친구가 조금 만 더 빨리 움직였거나 뛰었다면 차에 치였습니다. 반대 편에 있던 사람이 뛰거나 조금 더 빨리 움직였으면 신호를 무시하고 속도도 줄이지 않은 124번 버스에 치였을겁니다. 그리고 사과를 해도 모자를 판에 경적을 울리면서 지나갔습니다. 정말 운이 없었으면 그자리에서 저는 신호를 무시하고 오는 버스에 치였겠죠 정말 더 운이 없었으면 죽었을 지도 모릅니다. 신호도 무시하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들 까지 위험하게 한 124번 버스 신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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