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 돌전 아기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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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현정
조회Hit 2,493회 작성일Date 21-08-19 12:16
조회Hit 2,493회 작성일Date 21-08-19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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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병원을 갔다가 남목에서 106번 기사분 버스를 탔습니다
타자마자 저에게 아기 마스크 씌우라고 뭐라고 하시더군요
처음에는 모르고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여
아기가 아직 돌도 안되었고 지금 감기가 걸려 숨을 재대로 못 쉬어 마스크를 못 씌운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말씀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불쾌해하시더니 성인용 일회용 마스크 하나 주면서 애기 입 코 막으라고 하시더군요
어쩔수 없이 마스크로 가릴려는데 아기가 울고 불고 난리가 나니
그것도 거슬리는지 저에게 코 앞에만이라도 가리라더군요
그러면서 저한테 어느 정류장에서 내리는지까지 물어보시내요
코 근처에 마스크를 띄어서 대고 있을꺼 같음 뭣하러 마스크를 합니까?
이제껏 병원 진료 다니면서 버스를 타도 이런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대중교통 이용하면서 왜 이렇게 눈치를 보고 기분이 불쾌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돈이 많았음 처음부터 택시를 탔을꺼고
아기 키우는 입장에서 누구보다 코로나 신경쓰이는게 엄마인데
저도 제딴엔 생각하고 사람 없는 시간으로 버스를 탄건데 ..
소아과 의사도 권고 안하는 마스크를 안씌었다고
뭔가 죄인 취급 받는게 매우 불쾌하네요
타자마자 저에게 아기 마스크 씌우라고 뭐라고 하시더군요
처음에는 모르고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여
아기가 아직 돌도 안되었고 지금 감기가 걸려 숨을 재대로 못 쉬어 마스크를 못 씌운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말씀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불쾌해하시더니 성인용 일회용 마스크 하나 주면서 애기 입 코 막으라고 하시더군요
어쩔수 없이 마스크로 가릴려는데 아기가 울고 불고 난리가 나니
그것도 거슬리는지 저에게 코 앞에만이라도 가리라더군요
그러면서 저한테 어느 정류장에서 내리는지까지 물어보시내요
코 근처에 마스크를 띄어서 대고 있을꺼 같음 뭣하러 마스크를 합니까?
이제껏 병원 진료 다니면서 버스를 타도 이런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대중교통 이용하면서 왜 이렇게 눈치를 보고 기분이 불쾌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돈이 많았음 처음부터 택시를 탔을꺼고
아기 키우는 입장에서 누구보다 코로나 신경쓰이는게 엄마인데
저도 제딴엔 생각하고 사람 없는 시간으로 버스를 탄건데 ..
소아과 의사도 권고 안하는 마스크를 안씌었다고
뭔가 죄인 취급 받는게 매우 불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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