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8월11일) 꽃바위에서 밤 9시40분쯤 출발한걸로 알고있고 있는 103번 버스입니다. 막차인것 같구요.
저희 애가 동구현대백화점 앞에서 버스를 탔는데, 청소년 2명으로 말하고 카드를 찍었으나, 조금 빠르게 찍었다고 화를 내면서 반말하고
버스 계단을 다 오르지도 않았는데 버스문을 닫지도 않고 그냥 급출발하여 애가 넘어질뻔하였으나, 오히려 적반하장격으로 왜 빨리 안 올라오냐고 소리를 지르고 했습니다.

도대체 애들이 무슨 잘못을 했길래, 반말짓거리에 안전을 위반하는 행동까지, 도대체 애들이 다쳤으면 어쩔뻔 한겁니까
제대로 된 조치를 취해주세요~
애들이라고 반말하는건 또 무슨 행동인지~
애가 놀라서 청운고앞에서 내리는데 소지품도 다 두고 내리고...
거의 밤 11시경에 율리차고지에 도착한 버스입니다.

하기싫으면 버스기사를 그만두시든지...기본적인 예의와 안전은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 좀 드립니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