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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편 (1147번 자 2019 )살다살다 이런대우는 처음받네요 지금 손이 떨립니다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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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이윤정
    조회Hit 1,208회   작성일Date 21-10-12 12:46

    본문

    안녕하세요
    비난.욕설.인신공격 없으니 모두가 볼 수 있도록 잠금처리하지말아주세요.

    10월 12일 낮 12시 25분경 1147 차넘버 자2019 웅촌->노포 지나간 머리카락 하얀색인 기사님께 화가나서 글을씁니다. 같은 직원이라 이해하며 보시지 마시고 객관적으로 봐 주세요. 지금 쓰는 이 순간도 심장이벌렁거리고 손이떨리고 화가나네요. 계속 거기서 기사님과 대화나눌걸 그랬습니다.
    제가 서창가려고 원래는 1127을 타야하는데 잘못보고 1147을 탔습니다. 탈때까지만 해도 몰랐습니다. 제가 버스를 잘못탄건 제 잘못입니다. 하지만 다들 실수는 살면서 1번 정도는 하지않나요?? 제가 탔던 버스들 할머니 할아버지분들이 이거 여기가냐물어보면 안간다하시는분도 많고, 버스번호를 알려주시는 분도 있습니다.
    아무튼  버스에 올라타면서 서창이요 하면서 카드를 찍으려고하는데
    제 손을 딱 치면서 언성부터 높이셨습니다. 잠시만요 뭐라고요???
    뮈라는거에요 이런 말투로 인상도 찌푸리면서 저는못알아들으셨나싶어  제 목적지를 정확히 얘기하면서 카드를 대려고했습니다.
    그런데도 계속 찍을라고만하지말고 무슨소리하는거냐면서 소리지르시더라고요 저는 당황해서 안에 타신 승객분들을 한번보고 네?? 이거 중앙병원 안가나요? 하니까 무슨소리냐면서 노포동간다면서  고래고래소리지르면서 진짜 이때까지 살면서 기분나쁜 대우를 받았습니다. 저는 진짜 전혀 화도내지않았고 소리도 지르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1147인걸 몰랐으니까요
    아 잘못탔구나 싶어서 "아니 왜 이렇게 화를 내세요" 하면서 내렸습니다.
    그러니까 손님이 화먼저냈다면서 삿대질하시고 내리고 문닫히고나서도 안에서 저를보면서 삿대질을 하고계셨습니다.
    제가 언제 화를 냈나요..? 이 대화주고받는동안 제가 화 부터 낼 순간이 있나요..? 기사님 저는 기사님과 다릅니다.
     저는 사람과 대화하면서 기사님처럼 화부터 내지 않아요..
    저는 너무 지금 이 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손이떨리고, 과호흡도오고, 심장이 벌렁이네요
    버스기사분이 일을 하면서 스트레스 많이 받으실수도있지만, 저도 직장인이고 기사님만큼 스트레스를 많이받고있는 상태로 사람이 실수하나했다고 그렇게 대할 순 없습니다.  심지어 제 아빠뻘보다 많아보이셨는데 ...왠만하면 여기 회원가입까지 하면서 글을 올리지 않았을겁니다.
     몰랐다면 안간다고 얘기하면되는거 아닙니까?  아니면 그냥 말투라도 고치실수 없나요?
    사람한테 그렇게 삿대질하고 소리를 치시나요? 살면서 삿대질은
    그 분 한테 처음 받아보네요ㅋㅋㅋ  제가 직접 동영상 찍을 걸 그랬습니다. 버스 안 cctv있으니 기사분과 저의 멀뚱한 표정 다 보이겠죠? 말도 들렸으면 좋겠네요..ㅎ
    지금 다른버스를 탔는데 그냥 묵묵히 대해주시는데 앞과 너무 달라서 지금 눈물이 나옵니다.
    진짜 놀랬습니다. 너무화가나고 손이떨리고 그렇습니다. 제발 그분께
    뭐라 얘기쫌 부탁드립니다. 이젠 절대로 그 버스번호를 타기싫으며 기사님과 마주치기도싫습니다.  아니 다른버스도 그런분이 계실까봐 무섭습니다.
    다음번에 1147을 타게된다면 돌아가거나 다른걸 타겠습니다.
    1147을 탈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기사님 언행,행동, 운전방식 꼭 눈여겨 보겠습니다. 그땐 다시는 불편상황에 제가 안들어오길 빕니다.

    안에 있던 손님들은 저를 뭐라고 생각하겠으며, 전 진짜 내려서 분해서
    흥분한 기사님과 얘기나누며 그 기사분 언행을 녹음못했던게 아쉽네요.
    정말 기사님께 사과받고싶습니다.
    기사님 저 뿐만아니라 다른분께도 조심해주세요 .
    오늘 좋은날이였는데, 기분 너무 진짜  너무 너무 너무 망치고갑니다.
    1147 기사님 꼭 이 글  보시고 화 내시지마시고 객관적으로 이때까지의 언행, 행동 다시 생각 해 봐주세요.
    30초정도 안되는 그 짧은시간동안 별거아니였다하더라도
    저는 기분이 많이 상했습니다.


    다른 1147 불편신고도 보고있는데 울산 71 자 2019 불편건이 많네요. 버스에서 조취를 취하여도 그대로시면 어떡합니까..형식적인 조취 원하지않습니다.
    개별조취교육 한다 한다 조취를 취한다 되어있는데 그 개별조취교육은 어떻게 진행하시나요? 많이 받으셔도 바뀌지 않으면 어떡합니까?

    그 버스 타신 다른 분들 이런 일이 잠깐 생겨서 불편하셨다면  죄송하고, 나머지 다른 기사분들께는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