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2버스(울산71자 1827)
오늘 11시 13-14분쯤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정류장에 하차하려고 미리 벨 누르고 내리는 문에 있었는데 벨 누름과 동시에 기사님이 아이씨**이라고 고함을 지르더군요. 앞에 끼어든 차가 있어 그런줄 알고 앞을 보니 거울로 저를 째려 보고 계시더라구요. 하차 후에도 째려 보시고~왜 저러시지?생각하다가...굳이 찾아보자면~432버스 타기 전, 앞에 다른 버스들이 왔는데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 가는지 안가는지 몰라서 안 타고 뒤에 온 432버스는 간다는 걸 알아서 탔어요. 그런데 앞에 다른 버스들이 같은 방향이더군요. 그래서 왜 다른 버스 안탔냐는?거 아닐까요?
버스요금내며 버스타는게 잘못입니까? 욕들을 정도로?
노선에 없는 정류장에 하차 요구 한것도 아니고, 다른 승객들 있는데 욕하며 째려 보시다니..다른 승객들이 기사님 봤다가~저 봤다가..기사님이 그렇게 한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버스타고 다니며 욕까지 들어야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