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 조롱감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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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자운
조회Hit 1,297회 작성일Date 23-03-0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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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9 오전 9시30분경 울산역 승차 / 5002번 버스(울산꽃바위 방면) /// 울산 71자 2675
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니께서 울산대 병원에 가기 위해 5002번 버스를 타셨는데 울면서 전화가 오셨네요.
가족분이 울산대 병원에 입원 중이시어 서울에서 처음 울산대 병원을 가는 길이셨고 5002번 기사님께 얼마나 걸리는지, 내려서 병원까지 얼마나 걸어가야 하는지 여쭤봤다고 합니다.
근데 기사님께서 어이없다는 듯 답해주셨고 심지어 어머니께서 착석하신 후
기사님께서 통화하시며 대놓고 저희 어머니와 한 대화 내용을 말씀하시면서 깔깔대고 웃으셨다고 합니다.
들으라고 하시는 거죠?
왜요? 웃기신가요?
모르면 물어볼 수 있지 않나요?
애초에 대답하기 싫으시면 모른다고 하시던가 말을 하지 마시던가 뭐가 웃기다고 낄낄대고 사람 다 들리게 조롱이나 하고 계세요?
정말 어이가 없어 올립니다
친절은 바라지도 않고 피해나 끼치지 마세요
남 조롱하며 살아가는 인생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
기사분께 전달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니께서 울산대 병원에 가기 위해 5002번 버스를 타셨는데 울면서 전화가 오셨네요.
가족분이 울산대 병원에 입원 중이시어 서울에서 처음 울산대 병원을 가는 길이셨고 5002번 기사님께 얼마나 걸리는지, 내려서 병원까지 얼마나 걸어가야 하는지 여쭤봤다고 합니다.
근데 기사님께서 어이없다는 듯 답해주셨고 심지어 어머니께서 착석하신 후
기사님께서 통화하시며 대놓고 저희 어머니와 한 대화 내용을 말씀하시면서 깔깔대고 웃으셨다고 합니다.
들으라고 하시는 거죠?
왜요? 웃기신가요?
모르면 물어볼 수 있지 않나요?
애초에 대답하기 싫으시면 모른다고 하시던가 말을 하지 마시던가 뭐가 웃기다고 낄낄대고 사람 다 들리게 조롱이나 하고 계세요?
정말 어이가 없어 올립니다
친절은 바라지도 않고 피해나 끼치지 마세요
남 조롱하며 살아가는 인생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
기사분께 전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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