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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의 1137 버스에 대한 건의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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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이경희
    조회Hit 2,684회   작성일Date 21-07-12 12:11

    본문

    저는 울산에서 부산 출근하는 울산 시민입니다
    항상 고생하시는 기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1147번 버스 정말 좋습니다
    빠른주행으로 울산 부산 간 시간이 훨씬 좁혀져서  얼마나 감사한지 ㅎㅎㅎㅎㅎ
    근데 안타까운건 노포동 터미널에서 버스를 기다릴때  1147은 손님이 많이 타시는데  1137은 거의 빈차로 출발하는게 많더군요
    그래서 살펴봤더니  고객들이  전부 2100,2300으로 몰리더라구요
    2100,2300은 양산시 소속버스인데 울산시민들이 몰리고 정작 울산버스인 1137은 빈차로 가는게 아이러니 하네요
    그 이유가 바로 환승시스템이더군요  노포동에  버스나 지하철로 오는  사람들은 2100,2300이 환승이 되니까 요금이 절약되는 거지요
    안타깝께도 울산 1137은 환승이 안되니  손님이 없을수 밖에,,,, 
    근데 계속 빈차로 운행할껀지요???
    울산 시민으로서 1137을 살릴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을 해봤는데  2가지 정도의 의견이 생각나서 건의해 봅니다
    첫번째  제일 좋은건 1137도 환승이 되게 하면 간단하죠.....  왜  양산버스는 환승이 되고 울산버스는 안되는지  속사정은 모르겠지만  환승만 가능해지면 1137도 충분히 경쟁력이 될것 같습니다
    두번째는  환승시스템이 안되면 노선을 수정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태화강역이 아닌 방어진까지 노선을 연장하면 어떨까요?? 동구주민들도 부산갈때 도움이 될것 같은데....
    대신 노선을 수정하여 속도까지 겸비하는 겁니다
    방어진 - 헌대중공업-남목 - 아산로- 태화강역- 공업탑 - 율리 - 노포동으로 말이죠
    율리에서  쌍용하나빌리지까지 가다가 바로 새로생긴 1147이 다니는 통신사로 올리는 겁니다
    어차피 웅촌  서창 덕계는 노선이 많으니까  속도로  경쟁하면 충분히  1137도 운행효과가 클것 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빈차로 출발하는 1137이 너무 안타까워서  한마디 적어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