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10일 오전10시경
태화루에 멈추는 413번 버스

정거장도 아니고 정거장에 서 있는 버스와
그 버스 뒤에 차가 한대 있었고 그 차 뒤에 버스가 서있었습니다
정류장 앞에는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고 저 또한 정거장에
세워진게 아니라서 뛰어갔습니다

보통 버스는 앞에 버스가 많아서 내리는 사람들은 문을 일찍
열어주는 경우도 있지만 타는건 앞에서 기다리는 사람이
있기에 한번 더 멈춰줍니다 하지만 이 버스차량은 멈추지도 않고
탈사람이 여럿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냥 가더군요

다른 번호의 버스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거동이 불편하신 할머니
들이 타실 준비중인데 그냥 지나가서 놓치시더군요

사람이 아예 정거장에 없으면 모를까 장날이라 사람도 많습니다

아예 사람이 없는거 아니면 한번씩 멈춰주세요

 버스시간에 따라 피해를 보는 사람도 많을 겁니다 대부분 버스기사들은 빨리가려고 속도도
많이 내고 별것도 아닌데 빵빵거리고 말한다고 듣지는 않겠지만
정류장에 멈추는것 만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