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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편 한성교통 71자2000(1147번) 농소에서 노포행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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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서민애
    조회Hit 1,143회   작성일Date 21-09-17 01:06

    본문

    안녕하세요.
    요즘은 버스 거의 이용 안하지만
    가끔 이용 할 때마다 기사님들의 노고 덕분에 행선지까지 잘 도착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일로 홈페이지 방문하여 칭찬글 쓰는 일이었다면 좋았겠지만 그렇지 못하여서 안타깝습니다.

    9월15일 
    농소->노포행 1147번버스.
    한성교통, 71자2000.
    17시58분쯤 버스정류장21602 지나갔습니다.

    사건의 요지는.

    9월15일 <태화루사거리(태화교방면) (21602) 버스정류장>에 도달할 쯤 버스전용 차선을 제외하고
    1(태화교)/2,3(울산역)/4차선(경찰청)에서
    1147번은 1차선, 저는 태화동을 가기 위해 2차선에서 주행 중이었습니다.

    버스가 차선 변경을 위해 우측 깜빡이를 켠 것은 인지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미 버스길이에서 꽤많이 앞으로 나온 상태인데 빈공간이 보이니 막무가내로 2차선으로 들어오셔서 제가 3차선으로 밀렸습니다.

    정말 위협적이고, 고의적으로 밀었습니다.

    그런데 2차선이 끝이 아니라 3차선까지 한번에 밀고 오셔서 너무 무서웠습니다.

    그러고선 비상깜빡이를 키셔서 사과의 의미보다 승하차를 위해 켜신거라 생각했는데. 나중에 보니 미안이더라구요. 일치고 미안이라고 사과만하면 되는건가요?

    가끔 차선 많은곳에서 멀리 차선변경하는 기사님들 많이 고생하시는거 같아서 차선변경 쉽게 하시라고 무조건 비상깜빡이 켜고 정차하는데 저 정류장을 가기 위해서 무리하게 차선변경 했을거라 생각하고 제 불찰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찾아보니 저 정류장은 827번 버스만 탑승하더라구요.

    굳이 이렇게 무지막지하게 그 큰 버스로 버스보다 작은차를 밀면서까지 차선변경 해야했는지 궁금합니다.
    그것도 퇴근시간에 극심하게 정체된 곳에서 두차선을 한번에 말입니다.

    또. 기사님 본인 혼자만 타고 운송하는 화물차도 아니고 많은 시민분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인데 그렇게 운전해도 되는건가요?

    너무 화난 나머지 운전하면서 뒤에 있는 버스 유심히 지켜봤는데 태화시장~동강병원 근처에서도 차선변경할때 승용차인지 모르겠지만 막 밀어내면서 차선변경해서 그 차도 옆 차선으로 밀린거 같았습니다.

    6월15일 운행한 블랙박스 판독해보시고
    기사님의 운전행위에 대해 인지하고 고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파일이 첨부가 안되네요.
    자료 필요하시면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