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재현님. 울산버스운송사업조합 고객의견 게시판 담당자입니다.
먼저 저희 시내버스를 이용하시는데 불편을 끼쳐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713번 해당업체(울산여객)으로 귀하의 민원사항을 통보하였으며 해당업체 울산여객에서 상기 민원건과 관련하여 713번 2629호 4코스 영상을 확인한 결과,
출발 전 승차문을 개방한 후 승객 2명이 승차 후 바로 출발 한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날 근무한 승무원은 평소 713번을 운행하는 승무원이 아니라 다른 노선을 운행하는 예비 승무원으로 713번 운행 승무원의 병가로 이날 하루 임시 운행한 승무원으로 확인 되었으며,
평소 운행하는 노선이 아니다보니 안전운행을 위해 본 승무원의 운행보다 조금 지연된 것으로 본 승무원들이 운행시에는 이날처럼 지연되는 상황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일부 승무원들이 정류장에서 담배를 피는 행위에 대해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쌍용하나빌리지 종점 대기 시 정류장에 담배를 못피게 713번 전체 승무원들에게 엄중 경고조치 하였고
승무원들이 보는 태화강역 기점 공고란에도 금지하는 공고를 부착하였습니다. 불편을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며 승무원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