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삼남신화에서 출발해 성안까지 가는 358번을 타고 출퇴근하는 직장인입니다.
언제부터인가 358번 버스 기사님들 중 유독 한 분이 너무 저속으로 운행을 해 매번 지각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번 다른 분도 불편신고를 했던 것으로 봐서도 얼마나 심한지 알 수 있을겁니다
저도 왠만해서는 좋게 생각하고 안전하게 가는 거라 생각하고 참아보고 있지만 정도가 심해 글을 적습니다.
똑같이 7시40분에 출발하는 버스가 다른 기사분이 운전하면 사무실에 도착해서도 업무시작 전 여유가 있는데
이 기사분이 운전하면 항상 지각합니다
너무 느리다 싶어 속도를 체크해 보면 가장 빠르게 달려도 50을 넘지 않고 대부분 20~30 속도로 갑니다
좁은 길이나 회전을 해야 하는 곳에서 이 속도라면 이해하겠는데 4차선 도로에서도 40 정도로 달립니다

불편함은 또 있는데 일전에는 이렇게 천천히 정류장에 진입하면서도 정류장을 지나 사람이 서있는 곳을 5m 정도 지나 세웁니다
어쩌다 그런가 싶어 유심히 보니 대부분의 정류장에서 그렇게 세웠습니다
또다른 불만도 있지만 얘기가 길어져 그만 적습니다

계속적으로 여러 사람으로부터 민원이 들어오는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관리자께서 해당 차량에 탑승해 확인해 보시면 아실겁니다

지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