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5일 406번 11시쯤에 법원에서
울산 대공원 방면으로 운행하는 막차를 탔는데
버스기사분은 (조금 젊은 안경낀 분 이였습니다)
분명 음료가 컵 뚜껑으로 막혀 있었는데
버리고 타라고 하셔서 흘리지 않겠다고 하자
흘리면 승객들한테 피해주고 안된다고 하셔서
막차여서 타야한다고 하니까 법적으로 문제가 된다고 하셨는데
울산시에는 찾아보니 법적으로 그러한 조항은 없는걸로 나오더라고요 음료가 일회용 종이컵이어도 뚜껑으로 완전히
 막혀있는데 음료 반입이 안된다며
승차를 거부했는데 이게 맞는건가요??
분명 다른기사분들은 뭐라고 하지 않으셔서 너무 황당했고
막차였는데 못 타서 너무 속상했습니다,,,, 집가는 버스라고는
그거 하나뿐인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