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7과 537 버스 중 덕하 차고지로 노선 변경된 버스가 생기면서 불편을 겪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버스 노선을 볼 수 있는 사람들은 알고 탈지도 모르지만 이를 모르고 탔다가 덕하 차고지에서 다시 버스를 타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고요.
이런 노선을 잘 모르겠어서 물어보는 사람들에게 버스 기사님께서 짜증 섞인 말투로 "이 버스 말고 다음에 오는 거 타세요"라던가, "앞에 붙어있는 거 안보이세요?"라고 답해주셔서 당황스러운 적도 많습니다.
나이드신 분들은 노선을 보기 더 힘드시기 때문에 나이가 어린 저도 헷갈리는데 그 분들은 얼마나 헷갈리겠습니까.
이런 버스 노선 관련 문제를 해결책을 마련해서 어서 승객들이 알고 편하게 버스를 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기사님들도 힘드시겠지요. 같은 질문을 많이 받으시면 저라도 지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노선에 대해 몰라서 물어보는 것이니 조금 친절하게 대답해주셨으면 합니다.
작은 생각이지만 덕하차고지에 가는 버스는 뒤에 527-1 이나 이런 작은 표시라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불편 해결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