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 아침 9시 20분쯤 꽃바위 방면으로 가는 122번 버스 기사님
신천초 앞 농협 하나로 마트쪽에서 저희차가 버스 옆차선바로 뒤에 있는데 좌회전 깜빡이도 아니고 갑자기 비상깜빡이만 키고 옆차선으로 선을 넘으시면 저희가 앞에 할아버지분이 계시는지 어떻게 아나요 앞에 버스로 다 막혀서 보이지도 않는데 그리고 그런 상황에서는 기사님께서 멈추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희가 기사님이 옆으로 와서 버스랑 부딪히건 반대편에서 오는 차랑 부딪히건 다 저희 잘못이 더 크게 나올텐데 왜 저희가 빵 거렸다고 손가락질까지 하시는거죠? 그리고 지나가시면서 멈춰있는 저희차 째려보고가시고 버스기사는 비상등만 키면 옆에 차가 있어도 끼어들어도 되는건가요? 손가락질만 안했으면 그냥 말았을텐데 너무 기분나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