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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편 6/29일 저녁 6시 40분 농소차고지 하차 1147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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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송예나
    조회Hit 1,989회   작성일Date 21-06-29 20:04

    본문

    진짜 제가 살다살다^^ 어이가 없어서 글을 씁니다.
    울산에  친절하신 기사분들도 물론 계시겠지만 정말 안타깝게도 불친절하신 기사분들이 더 많으신거 같네요.^^ 피드백이 안되니까  승객 개무시하고 그러겠죠?여기 글 남기면서도 의문점이 드네요.
     과연 이 글을 남기면 기사분께 어떤 조취가 이뤄지는지^^!
    서로 살갑게 인사 주고받는 사이는 아니지만 서로 지켜야 될 선은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진짜 선 씨게 넘으시길래 글 남깁니다.
    6월 29일 6시 10몇분쯤에 중구에서 1147버스 탔습니다.
    근데 버스기사분이 농소차고지 도착할때까지 욕을 혼자 하시더라구요.
     버스 탄 승객 입장에서는 듣기도 싫고 위협적으로 느껴졌습니다.
    근데 농소차고지에서 도착해서 내릴때 버스 당연히 멈췄을때 일어나서 내리려고 앉아있었는데 다짜고짜 기사분이 딱 째려보시면서 이제 내리는거까지 자기가 눈치봐야되냐고  소리지르시더 라구요?ㅡㅡ 아니 그럼 승객이 기사 눈치봅니까?
    미리 안일어나 있는게 그렇게 큰 잘 못인가요?
    아님 여자라고 무시하는건가요? 기분좋게 퇴근했다가 진짜 기분 더럽게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네요^^ 저도 적은 나이 아닌데 진짜 할머니분들한테 어떻게 하실지 눈에 선합니다. 울산 버스 기사분들 교육 안받으시나요? 진짜 불쾌하기 짝이 없습니다.  조속한 조취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