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6/24 (목) 율리차고지에서 11시30분에 출발하는 104번 버스를 탑승하려고 일부러 한코스나 걸어서 차고지로 가니 11시 26분인데도 버스가 없더라구요?
혹시나 해서 운행시간표랑 어플을 봤는데 출발 시간은 분명히 11시 30분이라고 되어 있었는데 참내,
보아하니 운행시간보다 빨리 출발한거 같은데 이럴거면 뭐하러 버스 운행시간을 공지하고 안내를 하는겁니까?
정해진 운행시간은 나몰라라하고 자기들 마음대로 운행시간 조정하고? 이게 무슨 대중교통입니까?
그냥 버스기사들 개인 자가용 아닙니까? 그리고 뭐 일찍 출발하고 일찍 들어오면 뭐 상이라도 줍니까?

뭐 중간 정류장에서 운행시간이 다른건 뭐 교통상황때문에 그럴수도 있겠다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다 하지만
이건 뭐 출발점인 차고지에서 운행시간이 안맞게 먼저 출발하는건 대체 무슨 상황인가요?
한두번도 아니고 진짜 참다참다 화가나서 회원가입까지 하고 글씁니다.

그리고 이렇게 민원 올리믄 대체 무슨 조치가 이루어지나요?
운행기사한테 전달은 되나요? 뭐 관련내용으로 징계나 뭐 교육이라도 하는겁니까? 피드백은 하시나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으로 정말이지 많은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꼭 확인하셔서 회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