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 5005번 버스기사님의 도를 넘는 불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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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운주
조회Hit 2,080회 작성일Date 21-06-2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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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1일 오후 12시 5분에 울산역에서 출발하는 울산71 자 2582 차량의 버스기사님의 불친절은 정말 가관이었습니다. 울산역 도착해서 리무진 버스를 탑승하면서 교통카드가 잔액부족이라 짐을 좌석에 놓고 현금으로 드릴려고 보니 잔돈이 모자라서 만원짜리를 꺼내니까 짜증을 내면서 오천원짜리로 달라고 하더군요 급한 마음에 꺼내보니 오만원짜리 였어요 그래서 다시 만원짜리밖에 없다고 돈통에 넣으니까 잔돈도 별로없는데 라면서 투덜거리더니 거스름돈을 주시더군요 제가 눈이 좀 안 좋아서 지폐를 잘 못꺼내니까 짜증을 내면서 빨리 안꺼내간다고 뭐라 하시더라구요 아무말없이 자리에 앉았는데 어떤손님이 12시 5분에 출발하는데 지금 화장실 다녀와도 되나요? 라고 묻는데 그 손님 한테도 퉁명스럽게 5분에 출발하는건 맞는데 화장실 가는건 알아서 하세요 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4분에 차문을 닫고 출발하더군요 지금까지 여러번 5005번 버스를 이용해봐도 이렇게 불친절한 기사님은 처음 봤어요. 내릴때도 연세가 있으신 손님이 수고하세요 라고 인사를 하는데도 빨리 내리라고 뒤에 차온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짐이 무거워서 낑낑거리고 짐을 내렸는데 그러더군요. 길 한복판에 내리는것도 아니고 정류장에 내리는데 그렇게 얘기 하는건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운전을 하는 분인지 모르겠습니다. 제 뒤에 내리는분도 불쾌해 하시더라구요 도저히 안되겠어서 내려서 차번호판을 보니까 출발도 안하고 뭐때문에 번호판을 보냐고 묻더군요 빨리 내리라고 할때는 언제고 참 어이없더군요. 돈안내고 얻어타는것도 아니고 차비를 내고 타는데도 이런 더러운 취급을 받아야 하는건지 제발 이런 무례하고 몰상식한 기사님들 조치를 좀 취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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