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2021년 2월 15일 오전 7시에서 7시 10분 사이 태화강역에서 명촌대교 방면 도로 옆 인도에서 아무 이유없이 무방비상태에서 신원불상의 남성에게 묻지마폭행을 당했고 가해자는 바로 도주하였습니다. 현재 경찰조사 진행 중이나 cctv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찰측에서 저의 진술과 주변 cctv영상을 토대로 가해자의 신원을 확보한 상태이지만 해당 시간대에 폭행장소의 가까운 cctv확보가 안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해자가 폭행사실을 부인할까 걱정됩니다. 폭행당한 장소 첨부파일로 올려놓았습니다. 태화강역에서 명촌대교와 울산항 방면으로 갈라지는 길 옆 인도에서 폭행당했습니다. 15일 오전 7시경 133번 버스가 해당 장소 옆을 지나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33번 버스가 아니더라도 15일 오전 7시경에 태화강역에서 명촌대교로 지나간 버스가 있다면 블랙박스를 확인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폭행당시 장면이 아니더라도 같은 공간에 가해자가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도 괜찮습니다. 저는 당시 흰색 모자를 쓰고 있었고 밑에는 검은색 나이키 바지, 위에는 어두운 색상의 옷을 입고 아버지 일을 도와드린다고 도로쪽으로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