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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편 2월 9일 415번 버스 기사 폭언 및 불친절 신고합니다.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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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김지호
    조회Hit 5,410회   작성일Date 21-02-09 19:39

    본문

    금일 오후 6시 42분 경 율리방향  신도여객 울산71자 2552 415번 버스, 옥현주공2단지 정류장에서 하차한 사람입니다.
    저는 분명히 정류장 직전도 아니고 이번정류장은~ 입니다. 멘트가 나온뒤에 벨을 눌렀는데, 가만히 있던 기사가 다 들리게 ‘아 ~ 빨리좀 누르지 ‘ 부터 시작하면서 혼자 신경질적으로 짜증을 내더군요.
    직전엔 아무말도 없어서 분명히 전화하는건 아니었습니다. 제가 운전석 두칸뒤에 앉아있었고 버스안이 조용하고 승객분도 몇 없어서 그 소리를 다 들었습니다.
    대놓고 들어라고 하는건지 아니면 안들릴줄 알고 그러는건지는 모르겠는데 위협적인 비속어를 포함한  기사의 짜증이 너무 황당했습니다.
    혼자서 대놓고 오만 짜증을 다 내는 그 소리와 폭언을 제가 다 들어야했습니다. 퇴근시간대라 차가 많이 밀리는건 알겠는데 그렇다고 내려야할 정류장에 내려야하는 제가 그 짜증과 욕지거리를 들어야합니까?
    그리고 누가봐도 정류장 도착하고 뒷문 여는것도 신경질적으로 급정거 한다음에 열어주더군요 .
    진짜 기가막혀서 하차문에 기재된 버스기사 이름도 못 보고 내렸습니다.
    왠만하면 불편신고 안하는데 진짜 어이가 없어서 버스 사진도 첨부하여 신고글 올립니다.
    해당기사에 대한 징계나 교육, 그리고 빠른 시정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