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 2/9(화) 235번 차 번호 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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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서영
조회Hit 5,356회 작성일Date 21-02-0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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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 15분에 태화루 사거리에서 235번 버스를 탔습니다. 현재 거동이 불편할 정도라 병원에 다니면서 치료 중인 사람이라 이 버스는 조금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안심하며 탔습니다.
근데 손님들이 제대로 앉기도 전에 기사님이 급발진하셔서 버스 가장 뒷자리 쪽에서 크게 넘어졌습니다. 소리도 꽤 큰 것 같았는데 기사님이 멈추지 않으시고 계속 움직이셔서 신호 걸릴 때까지 아프고 중심잡기 어려워서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이후 갈비뼈와 무릎이 굉장히 아파서 내릴 때도 완전히 버스가 멈추고 내렸으나 기사님이 제대로 못 보셨는지 뒷문에도 한 번 끼였습니다.
장애인 버스를 운전하시는 기사님들은 제발, 제발 몸이 불편한 사람은 육안으로 구별하기 힘드니 매사에 조심해주시길 바랍니다. 다른 기사님들은 몰라도 장애인 버스 기사님들은 조금 달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적절한 조취를 취해주시기 바랍니다.
근데 손님들이 제대로 앉기도 전에 기사님이 급발진하셔서 버스 가장 뒷자리 쪽에서 크게 넘어졌습니다. 소리도 꽤 큰 것 같았는데 기사님이 멈추지 않으시고 계속 움직이셔서 신호 걸릴 때까지 아프고 중심잡기 어려워서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이후 갈비뼈와 무릎이 굉장히 아파서 내릴 때도 완전히 버스가 멈추고 내렸으나 기사님이 제대로 못 보셨는지 뒷문에도 한 번 끼였습니다.
장애인 버스를 운전하시는 기사님들은 제발, 제발 몸이 불편한 사람은 육안으로 구별하기 힘드니 매사에 조심해주시길 바랍니다. 다른 기사님들은 몰라도 장애인 버스 기사님들은 조금 달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적절한 조취를 취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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