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갑자기 병원에 입원하셔서 병원주소를 다시한번 확인하는 그 순간 정차하지않고, 그대로 썡하고 달려가버렸습니다.
천천히 달려와 정차하려는 태도를 취하면 모르겠는데, 멀리서부터 속도를 밟아 정차하려는 마음이 없어보였습니다.
버스는 당연히 정류장에 정차하여야하는 것이 아닌가요? 정류장은 왜 있는건가요?
버스타는 시늉을 하지않으면 서지않는 버스는 울산밖에 없을 것 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 많은 분들이 민원을 넣고,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정말 좀처럼 개선이 되질 않네요.

저는 운전기사님 때문에 병원에 계신 어머니께 빠르게 달려가질 못했습니다.
만약이라는 상황이 있는데 자칫 잘못되거나, 위험한 상황이였다면 어떡합니까
만에하나 그런상황이 아니더라도 이런일이 더이상 발생되질 않길 바랍니다.
그리고, 버스정류장 버스정차는 당연한 것입니다.

합당한 조치를 부탁드립니다.
울산 2021년 05월 30일 아침 10시 46분 경 동서오거리정류장 106번 "울산 71자 2840"버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