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 오후 3시경 현대백화점  방면 <시외고속버스터미널 정류장> 에서 357번 버스 (차량번호 1773) 운전하시던 기사님.  버스정류장보다 한참 뒤에서 정차하시고 정작 버스정류장 다 왔을 때는 정류장을 쳐다도 보지 않으시더라고요? 버스정류장 쪽으로 오시지도 않고 바로 핸들을 꺾으시길래 차도까지 내려가서 손을 흔들었는데도 보지도 않으시던데요. 그곳에서 버스를 20분이나 기다리던 사람들은 무슨 잘못이 있어서 기다리던 버스를 놓쳐야 하나요? 그냥 넘어가려 했는데 차도까지 내려가서 손을 흔들었음에도 눈길도 안 주는 것 뿐만 아니라 버스정류장은 사람들이 그곳에서 버스를 타라고 만들어 놓은 것인데 한 번도 쳐다도 안 보시는 태도 때문에 글 남깁니다. 이런 적 한두 번이 아닌데 신경 좀 써주셨으면 좋겠네요. 모든 기사님들 모두가 행복하도록 조금만 신경 써주시고 다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