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신도여객104번 버스를 탔는데 우신고등학교 앞 버스정류장에 내리려고 했는데
기사분이 버스정류장과는 많이 떨어진 곳(이루아동물병원 앞)에 문을 열더군요
운전하시는 스타일도 많이 거칠게 하시던데...

아주머니 한 분과 저는 어리둥절해하며 내리지 않았더니
거칠게 난폭운전을 하면서 아이! 씨!!!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우신고등학교 앞 버스정류장에 급정거를 하였습니다.

그 시간이 오늘(5월24일 월요일) 오전 8시 25분 안팎이니  버스 안 cctv를 확인해보셔도 되겠습니다.

너무 기분나쁘고 불쾌합니다.
정당하게 요금을 지불하고 지정된 하차정류장에  내리고 싶어하는 게 부당한 요구입니까?
기사분들 태울때는 정류장에서 한 두 발자국만 떨어져도 승차거부하면서
내리는 지점은 기사분 편한대로 마음대로인지 묻고싶습니다!

울산시의 대중교통버스 이미지가 이런 일로 망가지고 먹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목숨을 담보로 하는 난폭운전 및 불친절이 재발방지를 위해서
울산광역시버스조합에서 기사분의 인성교육이 필요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