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 7월 29일 월요일 492번 버스(1984) 난폭운전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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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대현
조회Hit 843회 작성일Date 24-07-29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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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8 시외고속버스터미널/신세계 안과의원 정류장에서 율리공영차고지종점으로 향하는 492번 버스(차량 번호 1984)에 승차했습니다.
차량에 탑승하기 전부터 지나치게 빠른 속도로 운행하면서 버스정류장 코앞에서 브레이크를 밟아서 탑승하기 전부터 기사님때문에 놀랐는데 정류장에 정차할 때 마다 반복적으로 이런 상황이 일어났고,
사람들이 하차할때마다 다 내리기도 전에 문을 닫는 소리를 내면서 압박감을 주고, 사람들 발이 계단에 걸쳐있음에도 불구하고 출발하려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목격했습니다.
혹시나 제가 하차할 때 미리 일어나면 넘어지거나 다치는 상황이 일어나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버스가 완전히 정차한 뒤에 일어났고
제가 일어나서 하차문으로 나가는 도중에 문을 거의 반쯤 닫았다가 열었고, 그러는 동안에 하차를 찍고 내리려고 하였는데 "빨리 안내리고 뭐하냐"라는 식으로 언성을 높이면서 위협을 주셨습니다.
울산광역시버스운송사업조합 측에서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위를 보장하기위해 날마다 노력하시는 거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과 이러한 기사님의 태도가 버스운송조합, 더 나아가 울산광역시 자체 인식을 점점 깎는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니라 거동이 불편하신 노인분들을 포함한 노약자분들이었다면 분명히 크게 다쳤을 것입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선책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만약 해당 버스 기사님이 본인은 그런 적 없다고 주장하시면 진위여부를 가리기위해 버스를 탄 시각과 내린 시각, 어떤 시간에 어떤 정류장을 지났는지 정보까지 제공해드릴 수 있습니다.
그런 정보까지 제공해드리면 버스의 속력도 추측이 가능할 것이라 짐작합니다. 과속이나 신호위반 여부를 정확하게 알아낼 순 없겠지만 평균 속도가 빨랐다는 것은 짐작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차량에 탑승하기 전부터 지나치게 빠른 속도로 운행하면서 버스정류장 코앞에서 브레이크를 밟아서 탑승하기 전부터 기사님때문에 놀랐는데 정류장에 정차할 때 마다 반복적으로 이런 상황이 일어났고,
사람들이 하차할때마다 다 내리기도 전에 문을 닫는 소리를 내면서 압박감을 주고, 사람들 발이 계단에 걸쳐있음에도 불구하고 출발하려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목격했습니다.
혹시나 제가 하차할 때 미리 일어나면 넘어지거나 다치는 상황이 일어나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버스가 완전히 정차한 뒤에 일어났고
제가 일어나서 하차문으로 나가는 도중에 문을 거의 반쯤 닫았다가 열었고, 그러는 동안에 하차를 찍고 내리려고 하였는데 "빨리 안내리고 뭐하냐"라는 식으로 언성을 높이면서 위협을 주셨습니다.
울산광역시버스운송사업조합 측에서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위를 보장하기위해 날마다 노력하시는 거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과 이러한 기사님의 태도가 버스운송조합, 더 나아가 울산광역시 자체 인식을 점점 깎는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니라 거동이 불편하신 노인분들을 포함한 노약자분들이었다면 분명히 크게 다쳤을 것입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선책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만약 해당 버스 기사님이 본인은 그런 적 없다고 주장하시면 진위여부를 가리기위해 버스를 탄 시각과 내린 시각, 어떤 시간에 어떤 정류장을 지났는지 정보까지 제공해드릴 수 있습니다.
그런 정보까지 제공해드리면 버스의 속력도 추측이 가능할 것이라 짐작합니다. 과속이나 신호위반 여부를 정확하게 알아낼 순 없겠지만 평균 속도가 빨랐다는 것은 짐작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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