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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편 504번 온산공단 출퇴근 지원 버스 불편 신고 건 (24.05.28)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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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박지은
    조회Hit 519회   작성일Date 24-05-28 09:48

    본문

    경로: 율리 -> 온산공단 / 7:20분 율리 출발
    회사명: 울산여객(주)
    차량번호: 울산 71자 2678
    날짜: 24.05.28 

    안녕하세요.
    매일 온산공단 출근을 위해 504번 버스를 이용하는데요
    7시 20분 율리 출발 버스의 경우엔 차가 많이 없어 운전 기사님에 따라 빨리 내릴 수도 있고, 조금 늦게 내릴 수도 있습니다. 
    다만, 오늘 같은 경우에는 기사님의 일방적인 상황에 따라 출근시간에 지장주게 되어 글을 남깁니다.

    제가 내리는 정류장은 횡단보도 앞에 있으며, 신호에 따라 기다리고 내려야 되나,
    오늘은 도착시간도 빠듯한 상황에서 버스정류장 전 신호에 멈추게 되어 기사님께 내려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버스는 인도쪽 마지막 차선에 멈춘 상황, 회사갈려면 내려서 뒤로 가야되는 상황) 

    보통 제가 말 안해도 기사님들께서는 안전 확보하고 유도리 있게 알아서 문 열어주시는 기사님들도 계시고, 말씀드리면 상황보고 문 열어주십니다.   
    저는 이런부분에 대해 당연한건 아니지만 간단한 목례 인사할 정도로 안전에 조심해야 된다는걸 인지하고 있고, 감사 인사 표시를 간간히 해왔었습니다. 
     
    그러고 제가 내려달라는 요청에 오늘 기사님께서는 앞뒤 설명 없이 "버스정류장에 세워드릴게요" 만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럴 수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그래도 제가 촉박한 상황인지라 덧붙여 시간이 없다, 회사가 뒤에 있어 뒤쪽으로 가야된다 등 다시 말씀드려도
    버스정류장에 내려준다고만 말씀하셨어요. 이런 상황이 제 입장에서 너무 답답했고 내리자마자 뛰어서 회사 들어가야된다는 생각에 불편했습니다. 
    물론, 불편하면 제가 앞 시간 버스타면 그만이지만, 이 시간에 버스 타도 평소엔 문제가 없으니까 매일 타고 다닙니다.   
     
    직장인들의 출근시간은 1-2분도 차이 큽니다.
    504번은 지원버스로 알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 대해 손님의 요청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말씀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