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울산버스를 애용하는 시민입니다.

항상 편하고 정시성을 자랑하는 울산버스를 만족스럽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타지역에 비해 훨씬 좋은 시설과 다양한 노선으로 정말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에 불편함을 느낀적이 있어서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2024년 7월 14일 일요일 17시 05분 경
신복교차로 입구(30700) 버스정류장에서 307번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휴대폰 앱을통해 버스의 남은 시간을 확인하고 있었고 곧 도착한다는 것을 알고 정류장 앞으로 나갈때 버스가 다가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해당 버스는 307번 저상버스 차량번호 1905 입니다)

버스가 정류장에 정차하여 고객을 태우는 것을 생각했지만 교차로 신호를 놓치는 것이 싫었는지 탑승고객을 원하지 않는 것인지 속도를 늦출생각도 없이 가속하여 지나가버렸습니다.

저는 너무 자연스럽게 지나가는 버스를 보고 제가 모르는 사이 버스 노선이 변경되었는지 생각했습니다. 확인해보니 여기 정차하는 것이 맞다는 것을 확인하였고 주말이라 전화를 받지 않아 문의 글을 남깁니다.

앞으로도 좋은 서비스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