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타워에 가려고 1421번 버스를 탔습니다
기사아저씨한테 처음이라  한라타워에 가나고 물었습니다
아주 심기불편한 얼굴로 불투명하게 간다고 하더군요
고객입장에선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래도 아저씨 심기불편 할까봐 손님인 제가 대려 눈치를 봤습니다
자막 소리도 너무 작아 들리지도 않고 지리도 잘몰라서 가는 내내
불안 했습니다
계속가고 있는도중 뭔가가 이상해서 아저씨한테 한라타워 지나갔나요
라고 물으니 한참전에  지나갔다고 하시더군요
제가 처음이라고 말했고  그위치를 모른다고 할때 알려주셔야 하는건 아닌가요?
그리고 자막 도  줄이고  기사님 귀에만 들리면 그뿐인가요
이런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안 쓰려고 하다가 하도 화가 나서  글 작성합니다
버스마다 성함을 기본적으로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사람도
이런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공개적으로 공개되어야 이렇게 불편 겪지 않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