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전에서 122번 버스를 5시 48분에서 52분 사이에 탄 한 여학생입니다. 조금 늦게 탄 것에 대해 불편함을 드렸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는 최대한 뛰면서 올라갔었고 아저씨가 정차한 구역에서 벗어나서 정차한 것에 저는 먼저 가시는 줄 알고 머뭇거렸습니다 .
그래요 버스기사 분들 바쁘시니까 저의 편의까지 이해 못 해준다고 생각해요.
 제가 그렇게 잘못한거는 맞지만 "자가용인줄 아나???? 샹? 라고 하는건 너무 하다고 생각합니다.
승객도 많은 데 그렇게 화를 낼 만큼 잘못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저는 제가 잘못을 했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 인정합니다. cctv확인 해봐도 좋구요
저는 이번에 제가 한 행동이 그렇게 버스기사 아저씨가 참지 못하고 화 낼 정도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운전하시느라 스트레스 받으셔서 화내신건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그걸 입밖에 꺼내서 손님의 심기를 건드리는건 생각을 좀 해봐야하는 부분이 아닐까요?
개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