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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편 482 버스 불편신고 올립니다.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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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김도완
    조회Hit 8,286회   작성일Date 20-07-02 19:22

    본문

    7월 2일 18시 55분쯤 486 버스 기사님께서 저에게 거친 어투로 호통 쳤습니다.

    버스 안에서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통화 중 대략 10초쯤 크게 급히 전달 할 내용을 말하고 있었습니다.

    제 목소리로인해 시끄러움을 느낀 부분은 기사님께서 화를 낸 후 제가 그 자리에서 죄송하다고 전달 드렸습니다.

    그 후로 계속 엄청 구겨진 인상으로 계시던데 물론 지금 상황상 마스크도 껴야하고 차량 붐비는 삼산동쪽으로 가는 버스니까 일하면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겠지만 이렇게까지 탑승한 손님에게 화를 내야할까요?

    그리고 본인도 과하게 소리치며 호통쳤다는 것을 알텐데 왜 사과받고 한마디 없이 구겨진 표정으로 쭉 운전하는지 좀 잘못된 것같네요.

    평소에도 크게 통화하는 아주머니나 할아버지 할머니분도 많은데
    만약 제가 기사님과 동년배거나 웃어른이었다면 이렇게까지 소리쳤을까요?

    게다가 난폭하게 운전을 안하셨다면 소리도 잘 들렸을텐데 참..

    시끄러우면 시끄럽다고 얘기를 잘 전달하면 될텐데 제가 기사님
    난폭하게 운전한다고 "조금만 조심스레 운전해주세요~" 라고 말 하는 것도 아닌 "버스 좀 조심히 몰고다니지 이게 뭡니까!" 라고 한다면 똑같이 기분 나쁘지 않겠습니까.

    지금까지 버스 타면서 이런 기사님 처음이네요
    기차 화통같든 마인드라면 사람 접촉 없는 일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기사님 목소리가 훨씬 더 크고 시끄럽게 들렸으니 저를 기차 화통이라 생각하지 마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