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 오후5시10분에  태화로터리(하차)에서 신정시장 방면가는
412번 기사아저씨 어이가없어서 신고합니다
차량1959번호이고 살면서 버스신고 처음합니다;
요새는 안내말소리로
 정차하고 일어서서 내리라는 메세지가나오잖아요?
바쁜 현대사회에서 빨리내려주는게 배려일수도있지만
제옆에 할머니가 앉아계셨었기때문에
내릴준비를 조금 늦게할수밖에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늦게도아니에요
분명 출발전이였고 정류소 반도 지나지도 않았었기때문에
제가 다시 ’기사님 열어주세요‘하고
기사님께 공손하게말했습니다
기사아저씨는 무슨 어린애한테말하듯이
제가 서른이다되가는데
“미리미리쫌 내리라;” 하는데요.. 이게맞나요?
미리준비해주세요 하면 그래도 넘어라도갑니다
그리고 애초에 제가 늦게했으면 죄송합니다 하고
내렸을건데 정류소를 반도 지나기전의 구간에서
자기가뭔데 미리 내리라하나요 문도 더 빨리닫으신거면서ㅎㅎ..
반말도 마찬가지로 처음보는사이에
특히 기사와 손님간의 예의가없는거죠
아무리 아들뻘이라도요 기껏 해봤자 기사아저씨 50대였습니다
버스안에서 싸워서 좋을게없고
신고는 필요하다생각합니다
윗분이계시다면 교육좀 다시해주시면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