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다온테마
로그인 회원가입
  • 고객의견
  • 대중교통불편신고
  • 고객의견

    울산광역시 버스운송사업조합에 관한 정보가 있는 공간입니다

    대중교통불편신고

    울산광역시 버스운송사업조합에 관한 정보가 있는 공간입니다

    불편 남구 02 버스기사의 부적절한 언행 및 이어폰 착용 운전 관련 민원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장연경
    조회Hit 777회   작성일Date 25-06-20 18:05

    본문

    안녕하세요 2025. 06. 20 오후 17:43경 미소지움 아파트(64301)에 정차한 신정현대홈타운106동 방면으로 향하는[남구 02]버스(번호판 3109)를 이용하던 중 버스기사의 매우 부적절한 언행으로 인해 극심한 당황과 불쾌감을 겪었습니다.

    저는 버스기사 바로 뒤쪽 좌석에 앉아 평소 말하는 크기로 통화를 하고 있었으며, 차량 내부는 평상시와 같은 일반적인 소음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기사분이 핸들을 갓길쪽으로 급히 꺾은 뒤, 매우 격한 목소리로 "손님!!! 조용히 좀 하세요!!! 너무 시끄러워요!!!"라고 소리쳤습니다.
    제가 놀라서 "저요?"라고 묻자 다시 큰소리로 "네!! 손님 지금 너무 시끄러워요!!!! 조용히 좀 하세요!!!"라고 했습니다..

    이때 기사님은 제 눈을 정면으로 쳐다보며 언성을 높였고, 그분의 덩치도 매우 크고 위압감 있는 체격이어서 단순한 주의가 아닌 강한 위협으로 느껴졌습니다. 실제로 뒷좌석의 다른 여성 승객분들도 자신들인 줄 알고 "저희요?"라고 반응할 정도였습니다. 이는 단순한 주의가 아닌, 위협적인 언행으로 느껴졌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해당 기사분이 운전 중 양쪽 귀에 이어폰을 착용하고 있었다는 점 입니다. 이는 교통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는 행위입니다.

    해당 기사분의 감정적인 대응, 불필요한 고성, 승객 응대 미숙, 그리고 운전 중 이어폰 착용은 매우 부적절하며, 해당 노선의 신뢰와 안전성을 크게 떨어뜨리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정신적 충격과 수치심을 느껴 해당 버스이용에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만큼, 기사분의 공식적인 사과를 요청드립니다.

    또한, 단순한 주의가 아닌 명확한 사실 확인과 함께, 해당 기사에 대한 교육 및 재발 방지 조치 또는 해고가 이루어지길 강력히 바랍니다.

    다시는 이와 같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엄정한 대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