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 102번 기사님 욕은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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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이균
조회Hit 17,631회 작성일Date 20-06-18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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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반경 아랫율동에서 타서 4시55분경 송정LH 까지 타고온 여중생 아빠입니다
아이가 버스를 내리며 버스에 폰을 두고 내린게 생각이 나서 달려갔는데 마침 버스가 신호에 서서 문을 두드렸답니다.
기사님께서 문을 열어 주셔서 폰을 두고내려서 가지고 내리겠다고 양해말씀드리고 폰을 들고 내렸는데 내리는 아이를 보고 'ㅈㄹ하네' 라고 말씀하셨다고 하네요.
물론 아이로인해 차가 지체되거나 귀찮게 되었다면 사과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러면 다른말로 '다음부터는 잘 챙겨라' 라든지 이렇게 꾸짖었으면 좋았을것을 아이보고 'ㅈㄹ하네'는 좀 아닌것 같네요. 아이가 놀라서 집에와서 얘기하는데 어른된 입장으로 제가 다 부끄러웠습니다. 입밖으로 나오는 말은 나의 인격이라고 생각하고 말씀 좀 가려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이가 버스를 내리며 버스에 폰을 두고 내린게 생각이 나서 달려갔는데 마침 버스가 신호에 서서 문을 두드렸답니다.
기사님께서 문을 열어 주셔서 폰을 두고내려서 가지고 내리겠다고 양해말씀드리고 폰을 들고 내렸는데 내리는 아이를 보고 'ㅈㄹ하네' 라고 말씀하셨다고 하네요.
물론 아이로인해 차가 지체되거나 귀찮게 되었다면 사과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러면 다른말로 '다음부터는 잘 챙겨라' 라든지 이렇게 꾸짖었으면 좋았을것을 아이보고 'ㅈㄹ하네'는 좀 아닌것 같네요. 아이가 놀라서 집에와서 얘기하는데 어른된 입장으로 제가 다 부끄러웠습니다. 입밖으로 나오는 말은 나의 인격이라고 생각하고 말씀 좀 가려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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