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7일 오전 5시 57분 ~ 5시58분 사이에서 한채 사거리 방면으로 가던 126번 (울산 71자 2834) 버스가 금강아파트 버스 정류장 앞에서 버스 손님을 태우고 있었습니다. 제가 정류장에 아무도 없는데 혼자서 뛰어가다가 버스가 지나간다면 아무 말도 하지 않았겠지요.  하지만 여러 손님들이 탑승 중이었고 저는 그걸 보고서는 바로 뛰었고 마지막 버스 손님께서 탑승 하실 때 저는 버스와 두 세걸음 뒤에 있었습니다 . 그래서 바로 타려고 했지만 그 버스는 바로 문을 닫아버리고 풀악셀을 밟는 것 입니다 신호를 보니깐 바로 주황불이 었더군요.  사고가 날 수도 있던 상황이었고 시간도 충분하였지만 무시하고 그냥 가버린 버스에 대해서 조금 불편해서 글을 남깁니다. 버스 기사님께서는 시민 의식 좀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