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월 15일)오전 6시 10-15분 사이에 급행 5005번 버스를 타고 ktx울산역을 가려고 동원 로얄듀크2차 정류장에 서 있었습니다. 분명히 서 있었는데 기사님께서 차선을 바꾸지도 않으시고 그냥 저를 지나쳐 가셨습니다. 덕분에 새벽부터 생고생했습니다.... 정류장에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버스를 타기 위해 기다리고 있던 사람으로서는 참 씁쓸하네요
버스번호는 71자 2583 입니다. 당시에는 너무 당황스러워서 번호판을 볼 생각도 못했는데 버스정보 어플에 다 나와있더군요.
버스를 타기 위해 얼마나 기다렸는데.... 참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