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 266버스에서 몸이 문에 끼였다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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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김
조회Hit 3,586회 작성일Date 21-02-0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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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번 버스를 타고 오늘(2/5) 오전 8시 58분쯤 양사초등학교에서 하차했습니다. 하차할때 이미 문 앞에 서있었고 내릴 준비를 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이 열리고 한발도 채 땅에 닫기전에 문이 닫혔고 바로 몸통이 끼었습니다. 너무 놀라 ‘어’ 소리를 내자 다시 열렸습니다.
잠시였지만 너무 무서웠습니다.
최근 패딩과 팔이 끼인 사고를 보고 난 후에는 하차할때마다 가슴이 뛰었습니다. 그래서 달리는 버스안에서도 조금이라도 빨리 내리기 위해 급하게 준비하고 미리 서있었습니다. 그런데도 문을 열자마자 저 혼자 내리는데도 승객이 다 내렸는지 확인도 안하고 문을 닫아버리다니요.
승객들의 안전은 왜 후순위가 되었나요? 안전한 운행보다 더 중요한 게 있는가요? 큰 사고가 났는데도 개선되지 않는 이 상황이 참 답답합니다. 빠른 운행과 촉박한 회차 시간을 개선하여 천천히 주변과 승객의 승하차를 신경쓰는 기사분들이 많아져야 합니다. 제발 안전이 일순위인 울산버스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문이 열리고 한발도 채 땅에 닫기전에 문이 닫혔고 바로 몸통이 끼었습니다. 너무 놀라 ‘어’ 소리를 내자 다시 열렸습니다.
잠시였지만 너무 무서웠습니다.
최근 패딩과 팔이 끼인 사고를 보고 난 후에는 하차할때마다 가슴이 뛰었습니다. 그래서 달리는 버스안에서도 조금이라도 빨리 내리기 위해 급하게 준비하고 미리 서있었습니다. 그런데도 문을 열자마자 저 혼자 내리는데도 승객이 다 내렸는지 확인도 안하고 문을 닫아버리다니요.
승객들의 안전은 왜 후순위가 되었나요? 안전한 운행보다 더 중요한 게 있는가요? 큰 사고가 났는데도 개선되지 않는 이 상황이 참 답답합니다. 빠른 운행과 촉박한 회차 시간을 개선하여 천천히 주변과 승객의 승하차를 신경쓰는 기사분들이 많아져야 합니다. 제발 안전이 일순위인 울산버스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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