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일 저녁 11시30분쯤 5001번 출발차
캐리어 무거운거 들고 탈 수가 없어서 짐칸 열어달라고 기사찾는데 없음 다른 기사들 다 미리 대기중인데 혼자만 없고
기사찾으려고 앞에 캐리어들고 기다리는데 사람 앞에 있는거 못봤는지 출발직전에 이제서야 들어와서 운전 하러 바로 시동거시길래
캐리어가 무거워서 짐칸에 넣을꺼라고 열어달라고 얘기했더니 기사가 쳐다보기만 하고 가만히 있네요...?
다시 물으니 짐칸 알아서 열어라고 하네요?
캐리어 넣어달라고 말 하고 싶었으나, 딱 잘라 얘기 하시고 앞만 보시길래
저는 혼자서 무거운 캐리어 겨우 넣고 차에 탔고, 바로 기사가 내려서 캐리어 짐칸 문 잘 닫혔는지 확인 하더라고요 (제가 짐 넣고 바로 내리는거 보니 짐 넣어주기 싫었나 보네요?)
근데 기사가 이렇게 귀찮아 해도 됩니까? 기사가 캐리어 칸 문열어주고 넣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원래 캐리어 짐칸 셀프 였나요?

서울기사 아저씨들은 친절하게 다 도와주시던데 5001번 매너없는 기사 아저씨 같은 나몰라라 행동은 이번에 처음겪습니다.
한명이라도 소수라도 캐리어짐칸은 좀 알아서 해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빠르게 가면 30분쯤 집에 도착하는데 이날 기사아저씨가 느리게 농땡이부리며 가서 1시간 넘게걸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