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번호 71 자 1987 입니다.
약사동행정복지센터에서 승차했습니다.
청소년 2명이요 하고 버스 올라 아무렇지 않게 찍었는데 확인해보니 일반 1명 청소년 2명이 찍혀 3400원을 내게 되었습니다. 사실대로 기사님께 말씀 드렸지만, 되려 저희를 의심하는 눈초리로 그렇게 찍혔다고요? 라고 하시며 콧웃음을 치셨습니다. 충분히 의심하실 수 있지만, 저희를 그런 파렴치한 인간으로 몰아가는 태도가 승객으로서 정말 불쾌했습니다. 고작 1600원 받으려고 이러는 것이 아니라, 학교 주변인지라 저를 아는 사람들이 많았고, 이로인해 저의 명예가 실추당했습니다. 버스 기사로서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고 청소년인 저희에게 잘못을 떠넘기려하는 태도가 정말이지 기분이 매우 나빴습니다.
해당 기사님께 관련 교육을 진행시켜주시길 바랍니다. 서비스업인 만큼, 최대한 친절한 태도를 갖춰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같은 상황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