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오전 7시 54분 성광여고앞 정류장 (천상출발 - 태화강역 방면) 지나간 307 버스 운전하신 기사님.
기사님이 운전 진짜 뭣같이 하면서 버스 안 승객들한테,  도로 위 타 운전자들한테 예의 안지켰으니까 저도 예의 안지키고 말하겠습니다.

도로 전세냈습니까? 도로에 네개 차선이 다 기사님껍니까? 엄청 큰 차 몰고 다니니까 뭐 무서울게 없습니까?  깡패세요?
사거리 좌회전도 커브구간도 감속이라고는 없이 그대로 돌고,  잠시도 가만히 못있고 이리갔다 저리갔다 차선 그냥 막 넘어다니고, 잠시뒤에 그 앞에 갖다 세울건데 있는대로 밟아 속력내고,
그래놓고는  급정거 급정거 또 급정거!  브레이크를 무슨 씨~ 마.  진짜 욕튀어나오도록 쳐 밟아대고 있네요.  그렇게 배려없이 무자비하게 브레이크 쳐 밟아대는바람에 승객들은 휘청휘청 머리가 앞으로 뒤로 쏠리고 그거 다 감당하고 버텨내느라 담 걸릴 지경입니다.  작은 승용차도 그따구로 브레이크 안밟고 급출발 안합니다! 서서히 출발 서서히 멈춤. 할줄 모르세요?
또 공업탑로터리 진입 어떻게 하셨습니까? 신정고에서부터 차선 이리저리 바꿔가며 내달리더니 노란불에 무리하게 들어가서는 또 미친듯이 급정거!  회전교차로 안에서도 꾸역꾸역 차선변경! 교차로에서 다른방향으로 빠져나가는 다른차들에 방해될거 예상했으면 굳이 굳이 그렇게 무리하게 진입 안했으면 될 일 아닙니까?? 어휴.
과속에 급정거 급출발! 난폭운전하고  위협운전하고도 내 운전이 왜? 뭐? 라는 의문이 생기시는 기사님들!  직원분들 전부 모여서 주행영상 모니터링 해보세요. 과연 어떤 평가가 나오는지요
동료의 운전습관이 칭찬해줄 수준이 맞습니까?
입장 바꿔서 기사님들이 승객이 되어 버스 이용하시면서도 이런불만, 불편함 안느낄수 있을지 생각 한번 해보세요.
안전운전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