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다온테마
로그인 회원가입
  • 고객의견
  • 대중교통불편신고
  • 고객의견

    울산광역시 버스운송사업조합에 관한 정보가 있는 공간입니다

    대중교통불편신고

    울산광역시 버스운송사업조합에 관한 정보가 있는 공간입니다

    불편 언성 높히시고 욕 하시는데 다신 타기 싫네요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김지희
    조회Hit 651회   작성일Date 25-10-29 21:51

    본문

    10.29 저녁 8:20분경 아산의학관 정류장 , 115번 버스 울산 2806 운전하신 기사님
    제가 학생인것 같아보여서 그렇게 말씀하시는건지 만만해보여서 그러시는건지 ;

    교통사고 이후로 차가 없어,버스를 너무 오랜만에 탔습니다
    버스정류장 근처에서 빈 캔을 버릴때가 없어서 들고 탔습니다
    제가 에어팟을 끼고 있어서 팁승후 5초정도 출발하지않기에 기사님을 바라보니 “음료수캔 들고 못탄다고요” 하셔서
    그건 저도 죄송한일이라 “죄송합니다 몰랐습니다 버릴곳이 없어서 손에 들고 탔습니다” 했더니 “들고 타면 안된다고요!”하시몀서 큰소리 치시네요 “죄송합니다 빈캔인데, 여기 쓰레기통에 버리면 될까요?” 사과드렸습니다 “버리세요!!!”하시더니 그게 기분나쁘신건지 명덕아파트 지나는 삼거리에 50km신호단속 급정거 하시며 18 아유 18 얼마나 하시는지 ; 저 귀에 이어폰 안 꼽고 있었습니다 마음같아선 “기사님 저때문에 화나신거냐” 묻고 싶었는데 더 싸움될것 같고 저도 같은사람 되기 싫어서 참았습니다

    기사님은 하루에도 저같은 사람들을 계속 상대하시다보니 화 나시겠지요 근데 제가 죄송하다고 사과를 드렸는데도 이동중에 욕하시는걸 제가 듣고 , 세상에 그게 그리 기분나쁘신 일인가 싶네요

    울산시청 민원게시판에 쓰려다가 여기 남깁니다
    억울하시면 오늘 블랙박스 영상 다시 보십시오
    진짜 짜증나네요 집에와서도 그러려니 넘길수가 없어 글 남깁니다
    이 글 하나로 뭐가 바뀌겠냐만은 손님이 몰라서  정중히 사과드리면 그 진심은 좀 받아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