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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편 승무사원의 불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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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배민준
    조회Hit 355회   작성일Date 25-12-15 12:55

    본문

    안녕하십니까.
    버스 타고 등하교 하는 청소년입니다.
    정확한 운행시간은 모르겠으나 서사시티프라디움에서 내려오는 다운파출소 방면 ‘다운아파트‘ 정류장에서 08시00분에 213번 버스를 탔습니다.
    청소년 본인 등록된 카드를 잃어버려 부모님의 카드를 받아 버스를 탔습니다.
    제가 버스 관련법령을 잘 몰랐고, 옛날에는 승무사원분들이 친절하게 요금변경 해주셔서 가능한 줄 알았습니다.
    오늘 이런일로 버스를 탈때 정중하게, 죄송한데 카드를 잃어버려서 청소년으로 변경 가능할까요? 라고 했더니
    기사님께서는 안해줄거다 그건 니 사정이고.
    라고 하셔서 한번 더 간절히 부탁드렸습니다.
    오히려 더 화만 내시고, 저도 더이상 말 없이 그냥 카드 찍고 탔습니다.
    처음부터 친절하게 안된다, 못해준다. 라고 하셨으면 제가 말 더 안나오고 그냥 탔겠죠? 근데 화내시면서 안해줄거다 라고 하니 해줄수있는건데 안해준다는거처럼 보여서 순간 말문이 막히고 어이가 없어졌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화를 전혀 낸적없고 떼쓴적도 없습니다
    기사님도 화내신게 아니라면 말투라도 조심해주세요!

    앞으로도 계속 버스타고 등하교해야 하는 입장인데 이런일 말고도 이렇게 불친절하시다면 다른 승무사원분들 이미지도 안 좋게 보이고 버스를 못 탈거 같습니다.
    친절한분들도 많다만 어린학생이라고 그렇게 화내시면서까지 말하시면 저희 학생들이 보고 뭘 배우겠습니까.

    더 어린 학생들이 모르고 변경을 요청하거나, 술법으로 매일 요청을 하거나 어린이 요금쓰는 사람이 많을거라 이해는 합니다.
    그래도 일일이 설명은 안해도 친절하게 대응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요금변경 안해줘서 민원쓰는게 아니고 기사님의 불친절에 민원 넣었습니다.

    충격으로 중간에 내려서 7km를 그냥 걸어서 등교했답니다. 버스를 바로 다시 못타겠더라고요.